| 제1회 춘천 팸팸 페스타에 출격하는 DJ 크림(왼쪽부터), DJ 네오, DJ 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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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1회 ‘춘천 팸팸 페스타’가 내로라하는 DJ들이 등장하는 EDM페스티벌로 거듭난다.
‘팸팸 페스타’ 측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회 ‘춘천 팸팸 페스타’(FAM&FAM FESTA) 5차 라인업을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6일에는 DJ 크림과 DJ RED3F가 무대에 선다. 17일에는 DJ 네오, DJ YOUKEEP, 18일에는 DJ ASHIKO와 DJ 로즈가 춘천의 밤을 EDM으로 물들인다.
‘팸팸 페스타’ 측은 “나흘에 걸쳐 진행되는 팸팸 페스타는 한자리에서 모든 장르의 음악을 즐기고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최근 MZ세대들이 EDM을 즐기는 것을 고려해 16∼18일 DJ 축제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팸팸 페스타’는 5차 라인업을 모두 공개했다. 앞서 중장년층을 겨냥한 1차 라인업인 트롯 가수 장민호·홍진영·별사랑에 이어, 1020 세대들과 호흡하는 힙합 선두 주자인 자이언티·더콰이엇·치타으로 구성된 2차 라인업,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크라잉넛·노브레인·몽니·딕펑스 등이 속한 3차 라인업, 인순이와 백지영·김장훈 등 보컬리스트와 1990년대 가요계의 향수를 자극할 디바·코요태 등이 포함된 4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팸팸 페스타’는 루카제이디가 주최하고 비코, 에이치아이이엔티컴퍼니가 주관한다. 후원사는 만나코퍼레이션이다. 나흘간 약 30여팀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미성년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