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오의식 골프채 처단…사이다 예고

  • 등록 2024-10-12 오후 3:40:23

    수정 2024-10-12 오후 3:40:23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오의식 처단에 나선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7회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재벌 갑질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사람 목숨보다 돈이 더 위에 있다고 믿는 오만한 위선자, 인간쓰레기가 등장한 만큼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어떤 사이다를 터뜨려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재벌 최원중(오의식 분)은 정당한 노동 인권을 요구하는 노동자 원창선(강신일 분)에게 온갖 협박과 폭행을 저질렀다. 그럼에도 원창선이 물러서지 않자 그를 납치,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했다.

당시 상황이 녹음된 증거가 발견됐음에도, 최원중은 뻔뻔하게 자신의 죄를 부인했다. 여기에 강빛나가 최원중의 재판을 맡게 되면서, 또다시 강력한 죄인 처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12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강빛나의 카타르시스 대폭발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빛나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다. 그런 그녀 앞에는 죄인 최원중이 입, 손발이 묶인 채 앉아있다.

앞서 최원중이 원창선에게 했던 비열한 짓과 똑같다. 강빛나의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처단이 또 한 번 강력한 대리만족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사진에는 죄인 최원중의 것으로 보이는 새빨간 피가 여기저기 튄 옷을 입고 있는 강빛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빛나의 눈빛과 표정이 이전의 처단 순간보다 더 의미심장한 느낌이라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지막 사진에는 피투성이의 처참한 몰골이 된 죄인 최원중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강빛나가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 최원중을 처단한다. 강빛나가 조금씩 감정 변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원중은 제대로 강빛나의 분노 스위치를 켜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강빛나의 이번 처단은 그야말로 타격감 맥스(*MAX)가 될 전망이다. 박신혜, 오의식 두 배우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과 함께 안방극장에 빵빵 터질 초강력 사이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7세 맞아?..놀라운 미모
  • 서예지 복귀
  • 한강의 기적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