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가 이별의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 JT&MARCUS 디지털 싱글 ‘새벽감성’ 커버. (사진=MLD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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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MARCUS는 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새벽감성’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새벽감성’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풀어낸 미디엄 템포의 R&B 곡이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JT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또 이별 후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한 현실적인 가사는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전작들에 이어 이번에도 JT&MARCUS가 전반적인 곡 작업 과정에 참여했다. 메인보컬 JT의 가창을 비롯해 MARCUS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너에게 닿기를’, ‘첫눈에’를 잇는 JT&MARCUS 특유의 R&B 장르를 완성했다.
데뷔부터 자신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만을 발표하며 JT&MARCUS만의 음악을 구축해온 이들은 오랜 기간 준비한 이번 ‘새벽감성’을 통해 귀 호강은 물론, 뮤지션으로서의 입지까지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JT&MARCUS는 과거 TREI(트레이)로 활동했던 JT와 MARCUS가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재데뷔한 2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직접 작사, 작곡해 발매한 두 개의 디지털 싱글 외에도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문이 열리면‘을 발매하는 등 폭넓은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 멤버 MARCUS는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서 최종 데뷔 멤버 7인에 선정돼 TAN(티에이엔)의 재준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JT&MARCUS의 ‘새벽감성’은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