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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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투 엑스’로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 소속사 후배인 라이즈의 ‘러브 119’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태연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태연의 미니 5집 타이틀곡 ‘투 엑스’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이다. 덤덤하고 냉담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태연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며, 가사에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