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플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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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정은채와 김성규가 ‘파친코2’를 통해 특별한 호흡을 선보인다.
애플TV+ ‘파친코’ 시즌2가 오는 8월 23일 베일을 벗는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파친코’ 시즌 1에서 일본에 온 선자(김민하 분)를 따스하게 맞아주는 경희 역으로 주목받은 정은채는 한순간 맞닥뜨린 거친 현실 앞에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모습부터 참아왔던 두려움을 터뜨리는 모습까지 현실감 있게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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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2’에서 1945년 2차 세계 대전으로 예상치 못한 혼란을 맞은 가운데, 정은채는 선자와 함께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애쓰며 강인해지는 경희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여온 김성규가 ‘파친코’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고편을 통해 김성규와 정은채가 호흡을 맞춘 장면이 공개되며 두 캐릭터 간에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성규는 ‘파친코’ 시즌 2에서 단단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깊은 감정 연기로 소화해내며 정은채를 비롯한 김민하, 이민호와 함께 호흡을 맞춰 작품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은 ‘파친코’의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파친코2’는 오는 8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애플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