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마이더스` 11회에서는 유인혜(김희애 분)가 자신을 위해 일해준 김도현(장혁 분)을 매정하게 버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도현은 그동안 힘써왔던 한영은행 인수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영은행을 인수한 IJ 인베스트먼트 뒤에는 론아시아 유인혜 대표가 있었다. 유인혜가 이복 오빠 유성준(윤제문 분)과 손을 잡으며 그를 배신했던 것.
김도현은 끝까지 유인혜를 믿으려고 했지만 결국 유인혜의 냉정한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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