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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3회에서는 조선 제일 검객인 김광택(전광렬 분)이 위암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홍대주(이원종 분)는 치밀한 계략을 선보이며 세손(홍종현 분)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홍대주는 영조를 노리는 역모의 배후에 세손이 있다고 거짓을 고했고, 모든 정황 또한 세손을 배후로 지목해 위기에 처했다.
그러던 도중 김광택은 복통으로 괴로워했고 이에 영조는 어의를 불러 진맥하도록 했다. 그리고 어의는 “반위 증상이다”라며 위암 판정을 내려 김광택과 영조를 경악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진주(윤소이 분)가 흑사초롱의 인(박철민 분)에게 납치, 무차별 구타를 당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백동수는 홍대주의 치밀한 계략에 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