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니엘과 김지원.(사진=와이트리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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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최다니엘과 김지원의 알콩달콩 ‘강남 데이트’가 포착됐다.
최다니엘과 김지원은 KBS2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연출 이은진·제작 KBS, 아이오케이미디어)에서 각각 여자의 마음을 정확히 읽을 줄 아는 여심 족집게 차기대 역을, 김지원은 요즘 세대의 연애관을 그대로 녹인 밀당의 대가 최새롬 역으로 출연한다.
최다니엘과 김지원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로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실제로 이날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물론 서로를 향한 애정이 어린 시선을 교환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첫 촬영을 마친 최다니엘은 “‘학교’ 이후 오랜만의 촬영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김지원 역시 “대본리딩을 길게 한 만큼 떨리지 않을 거로 생각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떨리면서도 설레는 기분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애를 기대해’는 각기 다른 연애 스타일을 지닌 톡톡 튀는 네 명의 개성만점 청춘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그려내는 드라마다.
오는 9월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