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세 번째 1000만뷰를 달성했다고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키스오브라이프의 미니 2집 ‘본 투 비 엑스엑스’(Born to be XX)의 더블 타이틀곡인 ‘노바디 노우스’(Nobody Knows)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섰다. 이는 ‘쉿’(Shhh)과 ‘배드 뉴스’(Bad News)에 이어 키스오브라이프의 세 번째 1000만뷰 기록이다.
이로써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후 모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1000만뷰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노바디 노우스’는 기존 키스오브라이프가 선보였던 강렬한 힙합 무드에서 벗어난 곡으로 페미닌한 R&B 사운드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 관능적인 퍼포먼스를 더했다. 특히 최근 가요계의 트렌드와는 다르지만 이들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곡 스타일부터 절도 있는 엉덩이춤을 비롯해 멤버들의 매력적인 춤선과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키스오브라이프를 팔색조 매력을 갖춘 완성형 걸그룹으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내달 20일 첫 일본 팬미팅 ‘Hello KISSY’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