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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발목을 삐끗하는 바람에 반깁스를 하고 다음 작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인대가 늘어나 따로 치료를 받기보다는 보조장치의 도움을 받아 안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방송 등 매체 인터뷰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많이 움직이기 어려워 당분간 치료를 받아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연수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 채널 tvN·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뉴질랜드에서 전학 온 엉뚱한 소녀 민세이 역을 맡았다. 하연수는 활짝 웃는 미소,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 등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단박에 주목받은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샘소나이트 등 유명 기업체의 CF 모델로 연이어 낙점돼 단기간에 가장 파괴력 있는 신예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