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팬들에게 따스한 연말 선물을 건넨다.
| (사진=DSP미디어, R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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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디톡스’(Detox)를 발매한다. 카드가 신곡을 선보이는 건 미니 7집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디톡스’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 위에 아름다운 코드가 더해진 경쾌한 아마피아노 장르의 곡이다. 불안과 혼란 속에서도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진정한 사랑을 이뤄낼 수 있다는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 멤버 비엠과 제이셉이 작사에 참여해 곡이 지닌 따스한 매력을 배가했다.
특히 카드는 최근 성료한 월드투어 ‘카드 2024 투어 [웨어 투 나우?] 인 유럽’(KARD 2024 TOUR [Where To Now?] in Europe)에서 ‘디톡스’의 후렴구 일부를 팬들과 떼창하는 이벤트로 열띤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노랫말과 멜로디는 강렬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가운데, 카드가 히든 카드(팬덤명)를 위해 준비한 따스한 연말 선물인 ‘디톡스’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