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윤종신 "지수, 은비 이제 시작…달리자고"

  • 등록 2010-10-03 오후 6:31:43

    수정 2010-10-03 오후 6:32:41

▲ Mnet `슈퍼스타K 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윤종신.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가수 윤종신이 Mnet `슈퍼스타K 2` 탈락자 김지수와 김은비와 작별인사를 하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김지수와 김은비는 지난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 2` 3라운드에서 시청자 투표 등에서 밀려 탈락했다. 윤종신은 이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윤종신은 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지수, 은비 이제 시작인 거 알지?”라며 “(`슈퍼스타K 2`에서 탈락했지만)다른 지망생, 신인들에 비하면 엄청 큰 혜택으로 출발하는 것”이라고 힘을 북돋웠다.

이어 “이제 달리자고. 달리다 보면 우리 만날 수도 있겠지”라고 재회를 기약하며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다.

`슈퍼스타K 2`는 3라운드에서 두 사람의 탈락으로 존박과 장재인, 허각, 강승윤만 4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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