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류시원(사진=알스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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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류시원이 아내 조모씨로부터 10억 원의 가압류 신청을 받았다.
아내 조씨는 류시원이 소유하고 있는 30억 원 대의 한 빌라에 이같은 액수의 가압류를 신청해 재산분할을 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한 매체는 조씨의 이혼 의지가 확고한 방증이라고 관측했다.
류시원은 최근 조씨와 이혼조정 중인 게 알려지자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적이 있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류시원이)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압류 신청 등으로 미뤄볼 때 류시원의 의지와 달리 조씨는 이혼조정 과정을 조용히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10월 아홉 살 연하의 무용학도 출신 조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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