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소속사 선배 벤, 춤·노래·태도 꼼꼼히 지도"

  • 등록 2020-11-17 오전 11:41:29

    수정 2020-11-17 오전 11:41:2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그룹 블링블링(나린, 차주현, 유빈, 마린, 아야미, 최지은)이 소속사 선배 가수 벤과 바이브 류재현에게 감사를 표했다.

블링블링은 17일 오전 11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렸다.

블링블링은 바이브, 벤, 포맨 등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들이 다수 소속된 메이저나인이 제작한 첫 아이돌 그룹이다.

이날 멤버 차주현은 “벤 선배님이 춤, 노래 뿐아니라 평상시의 태도까지 꼼꼼하게 지도해주셨다”고 말했다.

덧붙여 “바이브 류재현 선배님은 연습생 때부터 평가를 해주셨고, 데뷔 싱글 작업까지 직접 디렉팅 해주셨다”고 했다.

최지은은 ‘보컬 명가’로 불리는 기획사에서 데뷔하는 팀으로서의 강점을 묻자 “음악을 감성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다는 점”이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블링블링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G.G.B’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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