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진아 장례 한국에서 한번 더..29일 빈소 마련

  • 등록 2014-08-29 오전 10:20:08

    수정 2014-08-29 오전 10:20:08

고 김진아.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고 김진아의 죽음을 애도하는 장례식이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진행된다.

김진아의 빈소는 29일 오전 10시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31일 오전 10시.

김진아는 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20일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시신은 화장했으며, 고인의 동생인 배우 김진근 씨가 누나의 유골함을 들고 28일 귀국했다. 고인의 남편과 아들도 함께 왔다. 고인은 지난 2000년 미국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며 하와이에서 생활해왔다.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했다.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딸’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내시’ ‘고속도로’ ‘연산일기’ 등의 작품에 쉼 없이 출연하며 섹시한 이미지로 80년대 인기를 끌었다. 2001년에는 드라마 ‘명성황후’ ‘사랑’ 등에 출연하며 TV에서도 활동했으며, 가장 최근작은 2010년 출연한 영화 ‘하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