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일본인’ 걸그룹 XG, 컴백 예고…"기대해 달라"

  • 등록 2023-01-23 오후 4:57:33

    수정 2023-01-23 오후 4:57:3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힙합 R&B 걸그룹 XG가 컴백을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엑스갤럭스 측에 따르면, XG는 오는 25일 세 번째 싱글 ‘슈팅 스타(SHOOTING STAR)’로 돌아온다.

‘슈팅 스타’에는 타이틀곡 ‘슈팅 스타’와 ‘레프트 라이트(LEFT RIGHT)’가 수록돼 있다. 이 곡들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은 진실한 마음을 담고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퍼포먼스 준비에 한창인 XG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XG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무대를 통해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면서 “앞으로 XG가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XG는 지난 3월 첫 싱글 ‘티피 토즈(Tippy Toes)’로 데뷔했다. 일곱 멤버 전원이 일본 국적이지만, 한국을 거점으로 활동 중이다.

XG ‘SHOOTING STAR’(슈팅스타) 라이브 스테이지 티저 사진 캡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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