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보이그룹 노매드(NOMAD·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가 ‘뮤직뱅크’ 무대에 처음 올랐다.
노매드는 1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 ‘노 프레셔’(No pressure) 무대를 선보였다.
‘노 프레셔’는 역경을 극복하고 다이아몬드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다룬 R&B 장르 곡이다. 이날 노매드는 음악에 어울리는 스트릿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자유분방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특유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귀를 사로잡는 음악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노매드는 데뷔 앨범에 더블 타이틀곡 ‘노 프레셔’와 ‘캘리포니아 러브’(California love)를 비롯해 ‘라이츠 온’(Lights on), ‘아이 투 아이’(Eye 2 eye), ‘오토매틱’(Automatic), ‘오아시스’(Oasis),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 등 7곡을 수록했다. DK, 제이라 깁슨, 차차 말론, 데이먼 샤프 등 국내외 유명 음악 프로듀서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리더 도의는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지난달 28일 앨범을 발매한 노매드는 각종 음악 방송 무대를 누비며 데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