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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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5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주인공으로 대구FC 장성원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5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0~15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장성원과 양민혁(강원FC)이 경쟁했다.
장성원은 14라운드 강원FC전에서 후반 30분 그림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골문 구석에 꽂았다. 양민혁은 15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전반 3분 골라인 부근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 위쪽을 꿰뚫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팬 투표를 진행했다. 장성원이 4622표(64%)를 받아 2588표(36%)를 받은 양민혁을 따돌리고 ‘5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장성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한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ick’을 통한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