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I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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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KIGM(총괄대표이사 권성호)와 BnBK(대표이사 고동희)가 공동 개발한 골프장 코스 관리 어플리케이션ECM(Enterprise Course Management)이 11월부터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앱의 특징은 수십 년 동안 국내 골프장의 코스를 관리하며 쌓은 경험과 이론을 골프장 운영자 및 코스관리자(그린키퍼)에게 제공하면, 이를 통해 골프장의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 골프장은 지역의 특성에 따라 관리 환경이 다르다. ECM은 수십 년 동안 축적한 데이터로 잔디에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해 잔디의 품질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개발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코스 상태를 점검하는 AI분석을 통해 코스 관리자(그린키퍼)에게 계절 및 날씨 등을 예측된 통계로 전달해 향후 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코스 상태뿐만 아니라 잔디와 관리 용품 등의 재고 등 관리 기능도 포함하고, 모든 정보는 모바일을 통해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다.
권성호 KIGM 총괄대표는 “ECM 앱은 골프장 잔디를 맞춤형으로 관리해 지속적인 잔디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과 함께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