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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는 미국 첫 방문임에도 공항에 팬들이 모여들자 “얼떨떨하고 가슴 벅찼고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엔포는 이번 미국 방문 기간에 뮤지션 크리스브라운(Chris Brown)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크리스브라운은 이날 공항에 도착한 티아라엔포를 위해 5대의 리무진과 18명의 경호원을 보내 환영했다. 소속사인 CCM은 “크리스브라운이 티아라엔포의 노래 ‘전원일기’의 음악, 스타일, 안무가 너무 좋다며 특히 우리 악기 태평소의 소리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