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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용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누구라도 그 현장에 있었으면 도움을 드렸을 텐데 큰일을 한 것처럼 화제가 돼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해용은 지난 8일 오전 9시 10분께 관악구 신림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폐지를 줍던 81세 할머니를 발로 차 넘어뜨리고 마구 때린 회사원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이들이 출동할 때까지 A씨가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고 있어 검거에 큰 도움을 줬다.
이해용은 여성 멤버 최린과 함께 혼성듀오 알맹으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3에 출연해 톱 6까지 진출했으며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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