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컴백 티저 공개…알록달록한 색감+판타지 분위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그룹 NMIXX(엔믹스)가 새 앨범 ‘expergo’(엑스페르고) 티저에서 환상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는 3월 20일 미니 1집 ‘expergo’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를 발표한다. 앞서 공식 SNS 채널에 개인 및 단체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데 이어 11일 0시에는 판타지 감성을 전하는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무지개 너머’라는 뜻을 가진 이번 et īris super(에트 이리스 수페르)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NSWER(팬덤명: 엔써)와의 결속을 다진 뒤 머나먼 곳으로 다 함께 모험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접할 수 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공간이 무한 상상력을 자극했고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몽환적인 비주얼과 아우라로 특별한 콘셉트를 완성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스토리 콘셉트 필름에서 서로의 손을 꼭 잡는 장면 위 흐른 내레이션 “용기가 우리 손끝에 닿을 때, 그것은 우리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와 이번 티저 콘텐츠가 품고 있는 ‘연대’라는 의미 등 엔믹스가 컴백 티저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서사를 예고한 바 있다.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곡으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을 맡았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한편 엔믹스의 데뷔 첫 미니 앨범과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