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D사 대표 B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한 위기에서 벗어난 게 밝혀졌다. A씨는 B씨를 성폭행 미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해 조만간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A씨의 한 측근은 “B씨는 믿을만한 업체인 D사의 대표여서 마음을 놓은 게 실수였다”면서 “A씨가 육체적인 충격 외에도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어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제는 지난달 벌어졌다. A씨가 B씨를 포함해 지인들과 한 주점에서 모임을 하던 중 사건이 터졌다. B씨가 A씨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며 다른 방으로 유인하더니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한 것. A씨는 당시 비명을 지르면서 완강하게 거부했고, 다행히 주변 사람의 도움 등으로 그 방을 벗어날 수 있었다. A씨는 당시 몸 다툼 과정에서 찰과상도 입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