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음중’서 신곡 ‘위 아 영’으로 밀레니엄 감성 뽐내

  • 등록 2023-03-04 오후 4:35:10

    수정 2023-03-04 오후 4:35:10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6인 6색 매력 포텐을 터뜨렸다.

트라이비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무대를 펼쳤다.

이날 트라이비는 무대 시작부터 끝까지 재기발랄한 제스처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무대 맛집’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유니크한 ‘Y.O.U.N.G T.R.I.B.E’ 수화 포인트 안무와 토끼 가면을 쓰고 얼굴을 가리는 듯한 후렴구 안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빈티지한 무드의 레터링 티셔츠와 흑청 패션으로 독보적인 밀레니엄 감성을 선사했다.

신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의 곡이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당당한 메시지를 트라이비만의 색채로 담아냈다.

트라이비는 음악방송마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완벽하게 입증하며 ‘4세대 대세’로 글로벌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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