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안테나로 옮긴 규현의 첫 발걸음이 공개됐다.
| 사진=안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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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소속사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24년 1월 9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EP ‘Restart’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알렸다.
신보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규현은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전하고,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 솔로 아티스트로는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규피터(공식 팬덤명)와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규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특히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미디어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 MC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규현의 새 출발에 힘을 보탠다.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갖춘 이특이 규현과 완성할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 이특뿐 아니라 슈퍼주니어-K.R.Y. 멤버 려욱과 예성 또한 규현의 신보 수록곡 ‘너여서 그래 (슈퍼주니어-K.R.Y.)’의 피처링에 참여, 멤버 간 특급 의리가 빛난다.
‘Restart’는 규현이 전작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안테나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규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를 위해 안테나 소속인 유희열과 서동환을 비롯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규현은 그간 탁월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수많은 대표곡을 남겨 온 만큼, 안테나 색깔이 더해진 이번 신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규현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Restart’를 발매한 뒤,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