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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18회 대회와 10월 7일~8일 진행되는 19회 대회는 전북 군산시의 군산CC, 최종전인 20회 대회는 전남 영암군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치러진 17개 대회서는 총 15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9회 대회와 16회 대회에서 우승한 김현욱(20)이 유일한 다승자다.
챌린지투어 최종전인 20회 대회 종료 후에는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2위는 김상현(30), 3위는 정선일(32·캐나다), 4위는 최장호(29), 5위는 최승현(31), 6위는 정상급(33), 7위는 박현서(24), 8위는 박지민(27), 9위는 전재한(34), 10위는 이성호(20)다.
잔여 대회 결과에 따라 톱10 순위가 모두 뒤바뀌는 것은 물론 10위 이하에 위치한 선수들도 언제든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 남은 3개 대회에서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이유다.
또 올 시즌부터 KPGA 챌린지투어에서 한 시즌 3승을 거둔 선수에게는 KPGA 투어 시드가 지급된다. 3승을 한 선수는 3승 달성 직후 시드를 적용해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도 있고 KPGA 챌린지투어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현재까지 2승을 거둔 김현욱이 남은 3개 대회에서 1승을 추가하게 되면 우승 시점에 따라 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부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까지 출전할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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