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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4일 오후 블로그 `YG 라이프`에 `후즈 댓 걸(Who's That Girl)`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 소녀의 사진을 올렸다. 김은비, 유나킴 그리고 `미스터리 걸`에 이은 네 번째 공개다. YG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개한 사진 속 주인공은 새 걸그룹 멤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속 주인공의 프로필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 속 소녀는 청순미가 돋보였다.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은 `미쓰에이 수지급`이라며 호응했다.
양현석 YG 프로듀서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7, 8월께 데뷔를 목표로 맹연습 중이다.
양현석은 지난해 말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소녀시대처럼 예쁜 걸그룹에 YG의 색깔과 실력을 입은 신예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2NE1이나 빅뱅이 기존 가요 시장에 없던 그룹이었던 것처럼 그 누구와도 닮지 않은, `제2의 OO`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는 차별화된 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