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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10대 관객들이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어 ‘개싸라기’ 흥해 조짐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개싸라기’ 흥행은 영화 개봉 주보다 2주차에 더 많은 관객이 몰리는 현상을 일컫는 영화계 은어다.
‘소녀괴담’은 개봉 8일 만인 9일까지 누적관객수 36만 9,814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0일 오전 기준)을 기록했다. 중·고등학생들의 기말고사 기간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려 예매율과 스코어가 오히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7일 1만8,744명을 불러들이더니 8일 2만7,411명, 9일 3만4,950명으로 지속적으로 관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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