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이 내년 웨딩마치를 울린다.
| 김준호(왼쪽)와 김지민(사진=이데일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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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내년 결혼하는 게 맞다.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측은 이데일리에 “프러포즈를 담은 방송분을 12월 중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다수 방송을 통해 꾸준히 결혼을 언급해왔다. 특히 김준호는 8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정도에는 (결혼을) 하지 않을까”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