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후폭풍..공동대표 수억 횡령 회사 정상화 가능한가

  • 등록 2014-12-19 오전 9:17:52

    수정 2014-12-19 오전 9:17:52

개그맨 김준호.(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 정상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준호는 최근 코코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여 CEO 인 김우종 대표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형사고소하였고, 김우종 대표의 수년간 수억원의 횡령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영등포 경찰서에 제출했다. 얼마전부터 회사 경영 상태 개선을 위해 투자금 유치에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수십억원대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말도 나왔지만 “아직 조율 중”이라는 게 공식 입장이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코코엔터테인먼트 및 CEO인 김우종 대표 횡령 및 잠적에 관련한 추측성 보도 등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라며 “김우종 대표는 최근 연기자의 출연료와 임직원의 급여로 사용 될 회사 자금을 추가로 횡령하여 해외 도주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연기자들과 직원들의 급여가 지급되지 못한 상태 입니다. 이후 주요 주주들과 계열사 및 직원, 연기자들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5월 설립된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김준호 대표를 비롯해 김대희, 김민경, 김영희, 김원효,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박지선, 양상국, 이국주 등을 포함해 40여 명이 소속돼 있다.

▶ 관련기사 ◀
☞ [단독]김구라, 공황장애 원인은 재산 가압류…'빚보증' 문제
☞ 이병헌 이민정, 포옹하고 눈맞추고..미국 데이트 포착
☞ '해피투게더3' 장수원 '로봇 장그래' "'미생물', 발전된 연기 없다?"
☞ '해피투게더3' 박기량 "장수원, 말하는 것도 '로봇연기' 중?"
☞ ['미생'을 보내다]"20대의 딜레마, 40대의 꿈을 생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