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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anything is possible.’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됐다. 120여 명의 후원자와 허인회(37), 이재경(25), 김민규(23) 등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참석했다.
1부 자선골프대회 ‘희망의 필드’와 2부 후원의 밤 ‘나눔의 굿샷’으로 나눠 재단의 활동과 가치를 체험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후원금과 낙찰금은 전액 다음세대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주 이사장은 “올해 SK텔레콤 오픈과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두면서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같이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 더욱 기뻤다”며 ”KPGA와 KLPGA 무대에서 활약하며 더 큰 무대를 꿈꾸는 재단 출신 골프 꿈나무들과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장학 꿈나무들은 후원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정성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도전을 계속하며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