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여경래 "'흑백요리사' 광속 탈락? 중화권 난리 나"

중식 셰프 여경래 출연
  • 등록 2024-12-17 오후 1:45:52

    수정 2024-12-17 오후 1:45:52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월드클래스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출연 소감을 전한다.

(사진=MBC)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경래 셰프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중식의 대가다. 그는 최근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이 아닌 출연자로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내로라 하는 셰프들이 대거 출연한 이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기대했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빠른 탈락을 했다.

이같은 사실이 언급되자 그는 미소를 지으며 “아직 방송을 안 봤다”고 말했다. ‘광탈(광속 탈락)이라 1회만 보면 되지 않냐’는 말에는 호탕하게 웃었다. 또 여 셰프는 그의 탈락에 본인보다는 대만과 중화권에서 난리가 난 반응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MBC)
여경래 셰프는 이미 중식 대가임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땡땡이를 치는 기분이다”라며 유쾌한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여경래 셰프는 중식의 대가답게 중국에 가면 가는 길마다 레드카펫이 깔린다는 소문에 대해 절반만 사실이라고 전하며, 이야기가 과장되는 원인으로 최현석 셰프를 지목해 폭소를 안긴다.

수십 년간 중식계를 지키며 ‘대가’ 칭송을 받는 여경래 셰프는 겸손하면서도 자부심 넘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자신이 해외에서 대가로 인정받은 이유로 자신의 요리 실력과 경력, 중식과 관련된 요리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점을 꼽는다.

이와 함께 그는 세계중식업연합회에서 부여한 메달까지 들고나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라스’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상경하는 트랙터 떼
  • 제2의 손흥민
  • 탄핵안 서명
  • "부하를 사지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