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청년경찰’ 경찰가족 시사회 현장.(사진=롯데시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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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롯데시네마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경찰과 경찰가족을 초청한 영화 ‘청년경찰’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사회는 27일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과 은평에서 진행됐다. 서울 지역 경찰과 경찰가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에비뉴엘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청년경찰’의 두 주연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이 무대인사차 참석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시사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하면서 “가족과 함께 잘 지내고 경찰 고마움과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서적과 젊은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2017년 영화 ‘동주’와 ‘재심’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강하늘과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박서준이 출연한다.
8월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