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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예병사가 지난 21일 춘천에서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기획된 공연에 참석한 후 술자리를 갖고 안마시술소를 출입한 의혹을 받으면서 연예병사 무용론, 방송 퇴출 주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최필립은 이와 관련해 트위터에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미친X끼들” 등이라는 직설적인 발언을 올렸다 해명하는 등 북새통을 치렀다.
이번 논란으로 김관진 국방장관의 SNS,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위문열차’ 트위터 등에는 비난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무릎이 아파 치료를 목적으로 마사지를 받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고 해명에도 ‘눈 가리고 아웅’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이번 논란을 제기한 SBS ‘현장21’ 방송에서 “(아가씨의) 서비스가 언제 되느냐고 해서. 지금 안된다고 해서. 물 몇 잔 마시고 나갔다”는 업주의 말도 등장했다. 또 “서비스가 무어냐”는 ‘현장21’ 취재진의 질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는 말로 성매매 업소였다는 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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