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소현이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부상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웨이브) |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둔 배소현이 두둑한 우승 보너스를 받았다.
배소현의 매니지먼트 스포츠웨이브는 “지난 8월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배소현 선수가 부상으로 1억 3000만 원 상당의 렉스필 침대와 침구 세트를 전달받았다”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프로 데뷔 8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그 뒤 8월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2승, 9월 KG레이디스 오픈에서 3승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배소현은 매니지먼트를 통해 “우승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소현은 KG레이디스 오픈 우승으로는 KG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쿠페형 SUV 액티언(차량가 3395만 원)과 대회가 열린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1년 무료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 배소현이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부상으로 받은 침대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포츠웨이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