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휘성이 ‘히든싱어2’ ‘휘성’ 편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휘성은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최종 결승에서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모창능력자 두 명인 ‘서울대 휘성’과 휘성의 광팬인 ‘사랑해 휘성’을 물리쳤다. 휘성은 대결에 앞서 “정공법으로 노래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열창을 펼쳐 ‘사랑해 휘성’ 김진호를 제쳤다. 휘성은 100표 중 50표를 획득했고, 김진호는 역대 준우승자 최고 득표인 37표 획득했다.
이날 ‘휘성’ 편은 빼어난 실력의 모창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1라운드는 휘성의 2집 타이틀 곡인 ‘위드 미(Withe me)’로 진행됐다. 이후 2라운드는 휘성의 데뷔곡 ‘안되나요’. 3라운드는 ‘가슴시린 이야기’로 대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