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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내일) 밤 11시 IHQ drama 채널, MBN에서 방송될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 8회에서는 이루가 국제 변호사 ‘마이클’로 등장해 한채린(한채영 분), 한유민(정민규 분) 남매의 사이를 파고들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한채린은 회사 지분을 빼앗아 간 박회장(박근형 분) 때문에 위기를 맞이했고, 현승훈(구자성 분)마저 새 스폰서 이회장(박준금 분)의 손을 잡고 그녀의 곁을 떠나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아버지를 해친 범인으로 한채린을 의심하던 이선우(이지훈 분)는 정신병 증세를 앓고 있는 그녀의 연약한 면면에 흔들리면서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한채린의 동생 한유민 또한 마이클을 보자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과연 세 사람 사이에 얽힌 어두운 과거가 무엇일지, 갑작스레 나타난 마이클은 어떠한 비밀을 감추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폰서’ 8회는 23일(내일) 밤 11시에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방송된다. 또한 MBN 홈페이지 온에어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