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쏟아진 호평 세례, 대세 배우 김고은과 주목받는 뉴페이스 노상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의 김고은과 노상현이 찐친 케미로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관계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재희 역 김고은과 자신의 비밀을 감추는 데 익숙한 흥수 역 노상현이 지금껏 본 적 없는 찐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재희 역 김고은이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흥수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재희에게 큰 의지가 되어주는 흥수의 매력에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노상현은 “재희와 베스트 프렌드가 된 것처럼 티격태격하며 재미있게 놀았고 그런 호흡들이 영화에 잘 담겼으면 좋겠다”고 전해 완벽한 호흡을 완성한 두 배우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더해 “이 영화는 친구와 나누는 유대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상기시켜 준다”, “김고은과 노상현의 케미가 완벽하다” 등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글로벌 관객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두 배우의 매력적인 앙상블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김고은과 노상현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올가을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이후 뜨거운 호평 세례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