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키노라이츠 콘텐츠 랭킹 1위→인증작품 등극

(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OTT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는 4일 10월 1주 차 ‘키노인증작품’을 공개했다. 키노인증작품은 300편 이상의 콘텐츠를 감상하고 리뷰를 남긴 인증회원이 평가한 신호등 평점 지수, 작품의 평가 수 등을 종합해 선정하는 키노라이츠만의 작품 인증 체계다. 선별된 작품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작품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금주 새로이 선정된 키노인증작품에는 최근 독보적인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포함해 총 여섯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키노인증작품에 오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2일 기준 신호등 평점 지수 부분에서 100% 중 97%대를 유지하며 높은 시청자 선호도를 보였다. 작품을 시청한 키노라이츠 회원들은 “진하게 농축한 소스같은 편집과 예술적인 요리들” 등의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2일 공개한 키노라이츠의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도 예능으로서 올해 최초 1위를 차지, 화제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25일 개봉한 신작 영화 ‘트랜스포머 ONE’도 개봉 일주일 만에 키노인증작품에 선정됐다. ‘트랜스포머 ONE’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작품 역시 2일 기준 신호등 평점 95%로 높은 관객 선호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손석구 주연의 단편영화 ‘밤낚시’가 키노인증작품으로 선정됐다. ‘밤낚시’는 독특한 연출과 신선한 시도로 호평받기도 했다. 더불어 98%대의 신호등 지수를 기록한 영화 ‘새벽의 모든’, 2023년 개봉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섀도우 앤 본 시즌 1’이 이번 주 키노인증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신규 인증작품과 함께 매주 업데이트되는 모든 키노인증작품 목록은 키노라이츠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