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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8회에서는 스케줄러 이수와 송이경(이요원 분) 사이에 인연이 있다는 사실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신지현(남규리 분)은 자신이 몸을 빌려쓰고 있는 송이경이 어떤 사진을 꺼내보며 가슴아파하는 것을 보았다. 사진 뒷면에는 ‘송이경, 송이수’라고 적혀 있었다. 신지현은 “언니 동생이야?”라며 둘 관계를 궁금해했다.
한편 스케줄러는 송이경과 마주쳤고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스케줄러는 송이경을 쉽게 지나치지 못했고 송이경은 이상한 느낌을 감지한 듯 슬픈 눈빛을 보였다.
항상 밝고 경쾌한 모습의 스케줄러와 슬픔에 차있는 송이경 사이에 어떤 과거의 사연이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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