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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본부는 2일 “오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를 비롯해 리디아 고, 양희영, 사소 유카, 후루에 아야카(이상 일본)와 신지애, 임진희 그리고 호주교포 이민지 등이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코다는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양희영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사소는 US여자오픈, 후루에는 에비앙 챔피언십, 리디아 고는 AIG 여자오픈을 제패했다.
이와 함께 LPGA 투어 신인왕 경쟁 중인 임진희와 사이고 마오(일본)을 비롯해 한국 여자 골프 유망주 오수민과 양효진 아마추어 국가대표로 특별 초청 자격으로 참가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관계자는 “2주 뒷면 세계 최고 선수들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을 한 자리에서 관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