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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8회에서 조현재가 연기하고 있는 한강은 신지현(남규리 분)의 영혼이 빙의된 송이경(이요원 분)이 끓여온 미역국에서 신지현을 떠올리며 또 한번 혼란스러워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한강은 레스토랑 매니저가 차려준 미역국이 홍합미역국임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것을 송이경이 가져왔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학창시절 자신의 어머니가 끓여주던 미역국과 똑같았던 것.
한강은 “이거 진짜 송이경이 갖고 왔냐”며 “지금 내 마음이 뭔지 모르겠다. 신지현 때문인지 송이경 때문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혼란스러워 했다. 그리고 강민호의 집에서 일하고 있는 송이경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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