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하루토 "유창한 한국어 비결? K드라마 많이 봐"

  • 등록 2023-03-29 오후 2:52:34

    수정 2023-03-29 오후 2:52:3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즈 플래닛’ 일본 출신 연습생 하루토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의 비결을 밝혔다.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Mnet ‘보이즈 플래닛’ 생존자 신고식이 진행됐다. 3번째 미션 ‘아티스트 배틀’ 참여 자격을 얻은 연습생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루토는 “14살에 K팝의 매력에 처음 빠졌다”며 “노래 가사의 뜻을 알고 싶은 마음에 한국어 독학을 시작했고, 많은 K팝 노래를 들은 덕분에 어휘력이 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의 문화와 음식도 좋아한다”며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금도 여전히 한국 책도 많이 읽고, 한국 드라마도 많이 본다”고 했다.

하루토는 “한국을 정말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프로젝트 보이그룹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12회 분량으로 기획했고, 8회까지 방송했다. 데뷔조 인원은 9명이다. 연습생 99명 중 28명이 데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티스트 배틀’은 오리엔탈 팝 ‘스위치’(Switch), 센티멘탈 팝 ‘슈퍼차져’(SuperCharger), R&B 팝 ‘오버 미’(Over ME), 뉴트로 신스 팝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펑크 팝 ‘앙 가드’(En Garde, 준비, 시작!) 등 ‘보이즈 플래닛’을 위해 만들어진 신곡 5곡 중 1곡을 택해 무대하는 미션이다.

‘보이즈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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