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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씨야의 김연지가 공연 도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김연지는 30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공연 도중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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