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포토샵? 폰카 원본이에요"..사진 수정 일축

  • 등록 2013-06-23 오후 8:52:51

    수정 2013-06-23 오후 9:23:04

성우 서유리.(사진=서유리 페이스북)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포토샵 논란을 해명했다.

서유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포토샵? 이거 폰카 원본이에요. 하도 포샵 잘못해서 콧구멍 없어졌다 하셔서 폰에있는 원본 올립니다”고 글을 올렸다. 서유리는 이어 “제가 페북에 올리는 셀카 같은 것들. 살짝 어플로 색보정 정도는 하는데 깎거나 붙이는 것은 안해요”라고 말을 이었다. 서유리는 또 “색보정 정도는 누구나 다 하잖아요? 원본 맞으니까 포샵 실패 얘기 하기 있기 없기? 각도의 문제일 뿐!”라고 적었다.

서유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른 사진을 두고 포토샵으로 얼굴을 바로잡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서유리는 논란이 계속되자 트위터에 “나는 내가 성우라는 것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는 단문도 올렸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성우 겸 VJ다. 지난 2007년에는 제3대 던전 앤 파이터 던파걸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남다른 몸매를 갖고 있어 네티즌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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