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블의 기대작으로 부상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 하루 만에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판당고 선정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캐릭터’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관심과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기준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월드와이드 15억 6000만달러 흥행 수익 기록, 국내 마블 청불 영화 역대 최대 오프닝 스코어 달성 등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만에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2일(한국 시간) 공개된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은 공개된 이후 24시간 만에 3억 65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예고편 조회수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3억 5550만 회와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킨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2억 8900만 회를 모두 뛰어넘는 수치로 이번 작품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데드풀’ 시리즈만의 찰진 유머는 물론 강렬한 액션 그리고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과 울버린(휴 잭맨 분)의 특별한 만남이 모두 담겨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오는 7월 공개를 확정한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특별한 케미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유머로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