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R&B 듀오 제이티앤마커스(JT&MARCUS)가 컴백한다.
2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티앤마커스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새벽감성’을 발표한다.
제이티앤마커스는 그룹 트레이 출신 제이티와 마커스가 결성한 듀오다. 2021년 ‘너에게 닿기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 ‘문이 열리면’을 가창했다.
신곡 발표는 약 1년 3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신곡 ‘새벽감성’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미디어 템포 R&B 곡”이라며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에 더해진 제이티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벽감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여기에는 ‘꿈속에서라도 너를 꽉 잡아 날 떠나지 못하게’라는 가사가 돋보이는 신곡 음원 일부가 담겨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한편 제이티앤마커스 멤버 마커스는 M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극한 데뷔 야생돌’ 출신 그룹인 TAN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