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서리(Seori)가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다.
21일 소속사 레이블 사유에 따르면 서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CGV 영등포 7관에서 단독 팬미팅 ‘투 서로스: 아워 스토리보드’(To Seoros: Our Storyboard)를 개최한다.
서리가 팬미팅을 여는 것은 데뷔 4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팬미팅 타이틀에는 ‘팬클럽 서로(Seoro)와 함께 만들어온 이야기를 추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R&B, 팝 장르 음악을 주로 선보여온 서리는 지난 3월 팝 록 트랙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2번째 미니앨범 ‘페이크 해피’(Fake Happy)를 내고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서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서리의 팬미팅 예매는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리와 소속사 레이블사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