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아론(사진=하이어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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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이어뮤직(H1GHR MUSIC) 신인 아티스트 심아론이 전곡 자작곡을 담은 첫 앨범을 선보인다.
심아론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EP ‘차례’를 발매한다.
‘차례’는 심아론의 첫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건널목 즈음에서’(Feat. 김승민), ‘차례’와 수록곡 ‘꿈에’, ‘어제’(Feat. JAEHA), ‘쉬어가자’, ‘여전히 여전하게도’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심아론이 6곡 전곡의 작사·작곡에 적극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김승민, 재하(JAEHA)가 각각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심아론과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데뷔 다큐멘터리에 신곡 일부가 담기기도 했는데, 이는 기존 하이어뮤직 아티스트들과 다른 색채로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일 오후 하이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건널목 즈음에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심아론의 감수성을 드라마로 풀어낸 영상 속 소년과 소녀의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대형 기획사 연습생, 언더그라운드 활동, 박재범의 최근 앨범 작곡가 등 화려한 이력을 지닌 심아론이 신인 아티스트로서 어떤 행보를 펼쳐잘지 주목된다.
심아론의 데뷔 EP ‘차례’의 전곡 음원과 ‘건널목 즈음에서’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늘(5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