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진무학에 대해 “제 본래 모습과 굉장히 다르다”고 말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이 채무 관계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코미디물. 돈돈 F&B 사업부 상무인 진무학은 무지, 무식, 무학 3무의 소유자이지만, 돈 냄새 맡는 감각만큼은 타고난 인물이다.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 김민재는 “피식 피식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며 시청을 독려했다.